•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교육청 22일까지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공모

등록 2019.07.15 13:06: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협력, 지역의 다양한 인·물적 자원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대전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지역 동구와 중구, 서구, 유성구가 대상으로 자치구 사업목적 및 조직운영, 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내달 초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고 올 2개 지구를 추가 공모, 각 자치구별로 8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에 기반,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교육정책 참여를 이끌어 내고, 민·관·학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새 교육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 뿐만 아니라 학교 밖 마을에서도 편안하게 자기 주도적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혁신정책과로 전화문의하면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을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주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참신한 교육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