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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SWC', 한·미·일 그룹 스테이지 진출자 선발 완료

등록 2019.07.15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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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 실시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한국 그룹 스테이지 진출 확정

미주·일본 지역 예선 개최…그룹 스테이지 출전 선수 완료

【서울=뉴시스】SWC 2019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예선 최종 3인. 우승자 ohsse53(가운데), 준우승자 luckgod뽑신(오른쪽), °페르(왼쪽). 2019.07.15 (사진=컴투스 제공)

【서울=뉴시스】SWC 2019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예선 최종 3인. 우승자 ohsse53(가운데), 준우승자 luckgod뽑신(오른쪽), °페르(왼쪽). 2019.07.15 (사진=컴투스 제공)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한국, 미주, 일본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SWC 2019의 한국 및 미주, 일본 지역 예선을 각각 실시했다.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과 9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여덟 선수들의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한국 예선에는 이전 SWC 월드결선 진출자 등 강력한 우승 후보자들이 잇따라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하며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가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최종 진출하게 됐다.

한국을 대표할 세 선수는 오는 8월 3일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 시드를 사전 배정받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 '빛대'와 함께 아시아퍼시픽 본선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미주 지역 예선에선 총 14명의 아메리카 그룹 스테이지 출전자가 선발됐다. 일본 지역 예선에선 다음 관문으로 올라갈 총 3명의 진출자를 가렸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 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대회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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