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남차∼증천 구간 도로 3.66㎞ 완전 개통 등
【증평=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 남차~증천 간 도로 3.66㎞ 구간이 개통했다.
증평군은 15일 군도 9호선 남하 3리~죽리 구간 등 '남차~증천 간 도로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차(내성리~남하리) 구간 착공 후 10년 만이다.
3구간으로 나눠 추진한 이번 사업은 군비 70억 원, 도비 18억 원, 국비 19억 원이 들었다.
1차 구간(내성리~남하리) 1.6㎞, 2차 구간(남하리) 0.7㎞, 3차 구간(남하리~죽리) 1.9㎞를 개통했다.
군은 540번 지방도와 만나는 죽리초등학교 앞에 회전교차로도 설치했다.
◇군,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증평군은 15일 단속반을 꾸려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에 나섰다.
군은 4개 반 49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증평읍 초중리, 송산리 등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생활쓰레기 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홍보도 한다.
영상 등 불법투기를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준다. 9대의 감시카메라를 활용, 24시간 투기행위를 감시한다.
불법 투기로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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