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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소식]호서대, 예비창업자 16명 선발…사업화자금 지원 등

등록 2019.07.15 14: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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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호서대학교 전경. 뉴시스DB.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호서대학교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창업지원단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청년 예비창업자 16명을 최종 선발하고 최대 7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호서대 창업지원단의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의 창업 사업화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부터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처음 시도하는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16명은 사업계획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예비창업자 및 팀원의 역량,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평가 등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협약 이후 약 10개월 동안 40시간의 체계적인 창업 교육의 기회와 1대 1 전담 멘토링 서비스을 지원받고, 호서대 창업지원단이 갖춘 기술·경영 멘토링, 창업 준비공간, 창업 인프라 활용, 자율·특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창의영재 육성 교육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문화예술 창의 영재 육성 교육을 첫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 창의 영재 육성 교육은 '창작 그림 동화책 만들기'와 '문화예술 코딩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창작 그림 동화책은 서울시교육청 인가 전통문화재단 교수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까지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제작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 예정이다.

창작 그림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문화예술 코딩 프로젝트는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야기와 미디어아트, 디자인 작업으로 기술에 감성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청사 전경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사진=아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청사 전경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사진=아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아산시, 폭염 등 시민안전보험 혜택

충남 아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사망할 경우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 가입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으로 전입신고 때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등 재난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자연재해 사망·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애·강도 상해사망·후유장애·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상해 사망시 1000만 원 한도 내 지급된다.

아산시는 폭염을 대비해 현장 점검을 비롯해 온열 질환 예방캠페인과 238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도로변 그늘막 설치, 버스 환승센터 냉방장치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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