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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에어 유엔사 부사령관에 평택 명예시민패

등록 2019.07.15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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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는 7월말 캐나다육군 참모총장으로 취임예정인 유엔사 부사령관 에어중장에게 평택 명예시민패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는 7월말 캐나다육군 참모총장으로 취임예정인 유엔사 부사령관 에어중장에게 평택 명예시민패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소사벌의 한 식당에서 오는 7월말 캐나다육군 참모총장으로 취임예정인 유엔사 부사령관 에어 중장에게 평택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시장은 “에어 장군은 평택시의 각종 중요 행사에 적극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택 소재 한·미 군 기관과 유엔사 간 관계강화에 앞장서는 등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하셨다" 며 "평택시민들은 에어 장군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에어 장군은 “평택시 명예시민패가 수여된 이후에 40번째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이 캐나다를 방문하면 오타와 시장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평택시와 캐나다의 교류의 문을 여는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시장은 “캐나다 장군으로서 미군과의 좋은 관계를 맺은 에어 장군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며 "소통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국제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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