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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도시재생대학 운영

등록 2019.07.15 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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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안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2019.07.15.(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안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2019.07.15.(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낙후된 도심과 노후화된 주거환경의 도시재생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안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 의제 발굴,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의 곳곳에서 도시재생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다양성을 꾀했다.

수강생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했다. 도심 거주 주민과 시장 상인회 회원, 자영업자, 청년 창업가, 예술가, 음악가, 미디어 전문가 등 직업군도 다양성을 기했다.
 
교육은 도시재생 정책 이해와 관련 사례 소개에 대한 전문가 강의, 주민주도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팀별 지도교수와 함께 도시재생 계획 수립, 최종 발표 및 수료식 등 총 8강으로 진행된다.
 
군은 향후 졸업생들이 마을별로 도시재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참여와 지역에 살아가는 주민 의견이 최우선"이라며 "주거복지와 도시 활력,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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