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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상서 조업 중 실종된 선원 6일만에 숨진 채 발견

등록 2019.07.15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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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목포해양경찰서 청사. 2019.07.15.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목포해양경찰서 청사. 2019.07.15.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50대 선원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면 대각씨도 북서쪽 1.8㎞ 해상에서 시신 한구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해상순찰 중인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변사자를 인양,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해 지문을 감정한 결과 A(55) 씨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영광군 상낙월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된 G호 선원으로, 해경은 그 동안 인근 해역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목포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해상추락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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