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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경남교육청 방학중 학교안전 대책 안내 등

등록 2019.07.15 16: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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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7대 중점 분야 학교 안전대책을 마련해 전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미 여름철 교내외 안전사고, 물놀이, 화재 등 분야별 안전 대책을 전 기관에 안내했으나, 최근 물놀이를 하던 학생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그간의 분야별 대책을 종합해서 학교에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에 포함된 분야는 교내외 안전사고, 물놀이, 현장체험학습, 폭염, 화재, 풍수해, 시설물 안전관리 등 7대 분야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 안전수칙 준수 일상화 ▲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 집중 시행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역 모니터링 ▲기계적ㆍ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예방 활동 강화 ▲관리자 기상 상황 수신 시스템 의무 가입 ▲재해 취약시설 등 시설물 중점 관리 및 2차 피해 예방 ▲유관기관과 촘촘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경남교육청, 삼성중공업서 구인·구직 행사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15일 거제 삼성중공업 삼성문화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조선업 직업계고 인재 육성 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삼성중공업 사내기술연수원이 조선업과 직업계고의 상생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 9곳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8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초부터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고, 사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도 기업 점검 및 승인, 조선업 이해를 위한 취업 담당자들의 현장 견학 등 여러 방면으로 힘써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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