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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도 해상서 어선-중국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7.15 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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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목포해양경찰서 청사. 2019.07.15.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목포해양경찰서 청사. 2019.07.15.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15일 오후 2시53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남쪽 11.1㎞ 해상에서 목포선적 24t급 안강망어선 A호와 중국어선 B호가 충돌했다.

A호에는 6명이 타고 있으며, 중국어선은 아직 선적 등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1척, 서해특구대 서해청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

또 출동 경비 중인 완도해경 2척과 제주해경에 협조를 요청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현재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국내어선 A호에 침수가 발생해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기상은 남동풍, 풍속 초속 6~8m, 파고는 1m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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