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걸그룹 전장 한가운데로···'퀸덤' MC

이다희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다희(34)가 엠넷 '퀸덤'을 진행한다.
 
 엠넷은 15일 '퀸덤'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걸그룹 컴백 대전을 이끌 MC로 이다희가 확정됐다. 다음달 말 방송예정"이라고 밝혔다.

'퀸덤'은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K팝 걸그룹 6팀의 컴백 대전를 그린다. 아티스트들이 서로 배려하며 컴백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 온 음악시장의 불문율을 깨고, 명실상부 '원톱'이 되기 위해 한 치 양보 없는 정면승부를 벌인다.

이다희는 '퀸덤'의 설계자이자 걸그룹의 조력자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평소 걸그룹의 팬인데 좋은 기회로 MC를 맡게 돼 기쁘다"며 "연기 활동 외 새로운 도전인 만큼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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