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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독립 사적지 탐방 나서

등록 2019.07.15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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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보훈지청 국외 독립 사적지 탐방단이 15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기동부보훈지청)

경기동부보훈지청 국외 독립 사적지 탐방단이 15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기동부보훈지청)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국외 독립 사적지 탐방단이 19일까지 러시아 독립사적지 탐방을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에 15일 도착했다.

이번 탐방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등의 독립유적지인 신한촌, 안중근 의사 기념비, 최재형 선생 기념관, 고려사범전문학교, 김 알렉산드라 처형지 등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이번 국외 사적 탐방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 자료 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웹툰, UCC 등의 결과물을 제작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국외 사적지를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박용주 지청장은 “이번 러시아로 떠나는 국외 사적지 탐방이 미래주역인 청년들에게 애국선열들의 뜨거운 독립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확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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