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새 영화 주인공은 흑인여성, 제임스 본드 아닌 '노미'
라샤나 린치
린치는 극중 은퇴한 제임스 본드(대니얼 크레이그)의 후임 요원 '노미' 역을 맡았다. 본드가 퇴임한 후 그의 뒤를 이어 살인면허를 받는다.
크레이그(51)에 앞서 그간 제임스 본드는 숀 코너리(89), 조지 라젠비(80), 로저 무어(1927~2017), 티모시 달튼(73), 피어스 브로스넌(66) 등이 맡았다.
영화 '위드아웃 네임'(2008)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2015) 등을 연출하고 '그것'(2017)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42) 감독의 신작이다. 2020년 4월 세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종 제목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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