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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여자 양궁부 전국제패

등록 2019.07.15 1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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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개인전 1위, 거리별 30m 2위

여주시청 여자 양궁부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 1위, 거리별 30m 2위를 각각차지했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청 여자 양궁부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 1위, 거리별 30m 2위를 각각차지했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청 여자 양궁부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 1위, 거리별 30m 2위를 각각차지하는 등 전국을 제패했다.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주시청 이은아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대전시체육회 이가현을 상대로 6대4의 역전승을 이끌어 내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장유정 선수는 거리별 30m에서 360점 만점에 357점을 쏘아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주시는 여흥초, 여주여중, 여강고, 시청 양궁부로 이어지는 여자 양궁 명문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여주시청 여자 양궁팀은 지난 1999년 11월 1일 창단돼 20년간 각종 대회를 석권하는 등 경기도내 유일한 여자 양궁 실업팀으로서 김경욱, 이은경 등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전통의 ‘양궁의 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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