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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에도 여성 참여 활짝…대표자 간담회 개최

등록 2019.07.15 1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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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가 및 중소기업인 확충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5일 여성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진출 활성화를 위해 창업·중소기업인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2019.07.15. (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5일 여성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진출 활성화를 위해 창업·중소기업인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2019.07.15. (사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15일 창업·중소기업인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창업에 여성들의 진출 및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당 분야의 여성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말 기준 정부의 ‘산업·자원·특허’ 분야 여성인재풀에는 총 6830명이 등재돼있다. 그러나 산업 및 중소벤처기업 관련 정부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 확대를 위해 관련 분야 여성인재 현황 파악 및 추가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가 모여 여성인재풀 내 여성 창업가 및 중소기업인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여성인재풀의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양평원 측은 "창업 및 중소기업 경영 등 여성의 경제활동이 보다 활발해지면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의 의사결정력이 높아져 여성 대표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기관·단체 및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동참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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