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등록 2019.07.16 07:24: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시,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노인들의 특성과 욕구를 잘 반영한 노인 전문시설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리적 측면까지 잘 고려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2 시립노인복지관은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사회복지시설 용지에 총 191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 면적 4575㎡, 연면적 374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5월 착공해 2021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지하 1층에 노래방, 당구장, 바둑·장기실 등이, 지상 1층에는 북카페, 강좌실이 배치된다.

또 지상 2층에는 치매전담센터, 물리치료실이, 지상 3층에는 세미나실, 강의실, 정보화교실, 다도실, 요리교실이, 지상 4층에는 미술실, 취미교실, 강당 등이 마련된다.

북구지역 내 최초의 노인복지시설로, 인근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과 연계돼 노인과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며 송정지구의 상징적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