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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2Q 실적 발표 기대감 반영

등록 2019.07.16 05: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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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굳은 표정으로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금리 인상 속도 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폭락했다. 2018.2.6

【뉴욕=AP/뉴시스】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지난해 2월5일(현지시간) 한 거래인이 시황판을 바라보고 있다 201.7.16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7.13포인트(0.10%) 상승한 2만7359.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0.53포인트(0.02%) 상승한 3014.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04포인트(0.17%) 뛴 8258.19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켓워치는 미국 증시가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소폭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견실한 산업 생산과 소매 판매 수치가 이를 상쇄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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