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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8~32도 '구름'… 5~50㎜ 소나기

등록 2019.07.16 06: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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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오후 나쁨' 자외선 '나쁨' 더위체감 '경고' 불쾌감 '높음'

소나기 내리는 여름(사진=뉴시스 DB)

소나기 내리는 여름(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6일 화요일 전북지역 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50㎜로 지역간 차이가 매우 크겠다. 비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어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15일부터 16일 오전 4시)은 남원 147.5㎜, 무주 65.0㎜, 순창군 42.5㎜, 장수 42.0㎜, 뱀사골(남원) 29.0㎜, 전주 11.9㎜, 완주 6.9㎜, 진안 1.5㎜, 정읍 1.2㎜, 김제 1.0㎜, 군산 0.9㎜ 등이다.

아침 출근 시간대 기온은 18~21도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5㎞ 이하로 차량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 27분,

한낮 기온은 군산·진안·장수 28도, 무주·부안 29도, 김제·남원·순창·고창 30도, 임실 31도, 전주·익산·정읍·완주 32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보통·오후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주의',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등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38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5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17일 수요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장맛비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22도(예년 19~22도), 낮 최고 28~31도(예년 27~30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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