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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케이엠더블유, 노키아 물량 늘어날 전망…목표가↑"

등록 2019.07.16 08: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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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케이엠더블유, 노키아 물량 늘어날 전망…목표가↑"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노키아 관련 MMR 장비 물량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점유율 경쟁과 ZTE의 수주 현황, 일본 5세대(5G) 구축 등 여러 변수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 회사의 메인 드라이브 요인은 국내 노키아 장비"라며 "구축해야 할 노키아 장비는 여전히 많은 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노키아 장비는 4G 기준 약 20만대 수준으로 스몰셀을 제외한 노키아 장비는 약 10만대 안팎"이라며 "노키아 장비 구축 계획은 올해 4만5000대 수준으로 아직 전체 노키아 4G 장비 대비 42% 수준만 채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주파수 이슈 등으로 5G 장비는 4G 장비 대비 더 많이 구축돼야 하고 통신 장비 점유율은 호환이슈로 세대를 넘어 유지된다"며 "아울러 통신장비는 빠른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2~3년 내에 몰아서 구축되기 때문에 판매 대수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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