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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검법남녀2' 0.9% 떨어졌어도 지상파 시청률 1위

등록 2019.07.16 1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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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월화극 '검법남녀2' 제25·26회

MBC TV 월화극 '검법남녀2' 제25·26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월화극 '검법남녀2'가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9시 방송한 '검법남녀2' 제25·26회가 전국평균시청률 7.2%(25회 6.1% 26회 8.2%)를 기록했다. 지난주 8.1%(23회 7.1%·24회 9.0%)에서 0.9%포인트 떨어졌다.

그래도 지상파 월화극 1위다.

 밤 10시 방송한 KBS 2TV '퍼퓸' 25·26회는 4.2%(25회 3.7% 26회 4.7%)에 그쳤다.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이날 '검법남녀2'에서는 뱀독 사망 사건에 의문을 품은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검사 '도지한'(오만석)이 의사 '장철'(노민우)을 범인으로 의심하며 긴급 부검에 들어갔다. 백범은 뱀의 이빨 자국을 구별하지 못했고 순간 "베터러네레 메디신 (수의학) 관련 책은 없네요"라고 했던 장철을 떠올렸다. 이 사건에서 도지한을 배제하기 위해 부장검사 '갈대철'(이도국)은 유명 연예인의 여대생 약물강간 혐의 건을 터트렸지만, 도지한은 압수수색영장 없이 장철의 집으로 향해 궁금증을 더했다.

SBS TV는 이날 밤 10시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방송했다. '동상이몽2' 제103회 1, 2, 3부는 6.4, 9.5, 8.9%를 찍었다. 1년만에 다시 출연한 탤런트 강경준(36)·장신영(35) 부부 장면이 수도권가구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인 13.2%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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