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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1월까지 중요 종이기록물 DB 구축

등록 2019.07.16 0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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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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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요 종이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기 위해 1억7600만원을 투입해 11월까지 '중요 종이기록물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종이문서 34만면을 낱낱이 정리하고 분류한 뒤 원문 스캐닝을 거친 후 전산화하는 작업으로, 전산화된 파일만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열람용으로 사용돼 기록물의 보존이 가능하다.

올해는 옛 북제주군에서 생산했던 종이문서를 우선 전산화해 현재의 제주시 직원들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게 추진한다. 

원본 종이문서는 항온항습 시설이 돼 있는 서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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