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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수원문학' 48호 여름호 출간

등록 2019.07.16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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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문학 여름호 표지.

수원문학 여름호 표지.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인문학 도시 수원의 계간지 '수원문학' 여름호가 출간됐다. 통권 48호다. 이번 여름호에서는 제29대 수원문인협회장 소설가 양승본의 초대글, 나혜석문학상 수상자발표, 시평, 지역 문인들의 신간소식 등을 각각 다뤘다.
 
여름호 초대 얼굴로는 나태주 시인의 그렇게 살아, 문태준 시인의 '소의 배속에서 살았다' 등과 나혜석문학상 대상수상자 배수자 작가의 수상소감을 담았다.
 
특집에서 안희두 시인의 남미여행기와 김왕노 시인이 최동호의 시집 '제왕나비' 중 “극 서정을 위한 제왕나비의 갈등”이란 주제로 작품해설을 썼다.
 
이밖에도 수원문학의 고향을 빛낸 최동호 시인(고려대 명예교수)이 한국예술원 회원으로 인준됨을 축하하는 표제작품을 실었다. 출간기념회는 17일 오후 5시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열린다.

수원문학 발행인 양승본 소설가는 “문학하는 마음과 자세가 자신의 문학을 결정하는 것"이라 말하고 ”신인상 발굴과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인문학도시 수원의 위상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예술원회원으로 인준된 수원 출신의 최동호 시인 특집란.

대한민국 예술원회원으로 인준된 수원 출신의 최동호 시인 특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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