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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고교생 420명, 중국 내 항일운동 유적 탐방

등록 2019.07.16 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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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16일 오후 천안여자상업고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2019.07.16.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16일 오후 천안여자상업고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2019.07.16. (사진=천안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지역 고등학생 420명이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중국 내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16일 오후 천안여자상업고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은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역사의식을 고취해 세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에는 천안지역 23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중국 동북지역에 있는 김좌진 장군 유적지와 윤동주 생가·묘소, 명동학교터,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구본영 천안시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국 항일운동의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속에 담아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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