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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아대, 지역사회 공헌형 프로젝트 추진 등

등록 2019.07.16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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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부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보육환경 개선, 인문 글쓰기 등 지역사회 공헌형 5개 프로젝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주제에 맞는 전공 교수와 학과, 지자체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먼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거북목 치료 프로젝트 영상 제작 및 배포 ▲지역-대학 사회적 연결을 통한 치매예방 및 세대 간 소통형 스마트 헬스 케어 지원사업 ▲사하구 영양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 케어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인문·사회·예체능 분야가 복합된 'HEARTS' 분야에서는 ▲깡깡이예술마을-生(생)을 두드리는 울림의 글쓰기 프로젝트 실시 ▲소설가 함정임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소설 작품을 창작 등을 진행하고, 도시문화재생 분야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와 사회적 기업 '마켓토바토'가 손을 잡고 '부산 서구 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창의적 보육 및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양박물관, '북한의 바다' 기획전 개최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획전 '잊힌 바다, 또 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이 소장하고 있는 북한 관련 희귀자료 360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남북역사학자협의회, 한스자이델재단의 최근 북녘바다 사진자료와 함께 개인소장 조선화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22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김연철 통일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한정·김영춘·오영훈 등 국회 해양문화포럼 소속 의원들의 기조강연과 함께 '북한의 바다'를 주제로 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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