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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유공자 표창 수여

등록 2019.07.16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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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사예술회관에서 1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07.16.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사예술회관에서 1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07.16. (사진 = 정읍시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여성 단체회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우수단체 3단체, 민간인 11명, 공무원 2명)이 수여됐다.

또 가페라 가수 이한이 ‘다 함께 양성 평등’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 시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슬로건인 ‘평등을 일상으로’처럼 일상에서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과 글로벌 여성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1996년도 대통령령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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