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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도정소식지 '제주' 여름호 발간 등

등록 2019.07.16 1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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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도정 소식지 '제주' 2019 여름호 표지.(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도정 소식지  '제주' 2019 여름호 표지.(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섬 속의 섬'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 소식지 ‘제주’ 2019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호에서는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우도 등 저마다의 문화와 역사를 품은 제주 안의 또 다른 섬들을 찾아  섬의 위치와 면적, 도항선에 대한 정보, 각 섬을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또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만장굴과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 제주 용암 동굴 사진도 실었다. 자연을 품은 애월읍 유수암리와 바다 절경에 한 번, 자리돔 맛에 두 번 반하는 서귀포시 보목마을을 소개했다.

 건축에 스민 제주의 역사와 문화, 여름 더위 물리치는 여름밥상, 제주의 법정 보호 야생동물인 삵, 붉은박쥐, 비바리뱀, 맹꽁이의 삶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제주도 해녀협회 회원12명 일본 해녀축제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회장 강애심)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최대 아마축제인 ‘시라하마 아마 마츠리’에 참여했고, 가모가와시 장흥원 묘비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녀협회 회원 12명은 일본 아마마을 해녀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5회를 맞는 ‘시라하마 아마 마츠리’에 참여했다.

해녀협회 회원들은 축제에 참여 후 1920년대 일본 보소반도로 출향물질을 나가 정착한 제주해녀들의 묘비가 있는 가모가와시 장흥원 묘비를 찾아가 헌화하고 제주해녀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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