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제 농특산물 미국 서부에 이어 동부까지 수출기반 확대

등록 2019.07.16 13:24: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은 미국LA 인제군 농특산물 홍보직판장)

(사진은 미국LA 인제군 농특산물 홍보직판장)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먹거리가 미국 서부에 이어 동부 지역까지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시카고 홍보직판장에서‘인제군 특산물 로컬 홍보 판매관’을 운영하며 현지 교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시카고 특판전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26개 기업에서 황태, 오미자, 웰빙구시다, 황태가루, 인제 잣, 도라지 청, 구찌뽕잎차, 수리취떡 등 우수제품 80여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관내 식품업체 대표들은 지난 주말 12일부터 14일까지 시카고에서 인제군 특산품 80여 전 품목 시식회를 열고 인제 청정먹거리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판행사에서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미국 지역 일간지 및 라디오 홍보,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시카고 특판전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먹거리가 미국 서부에 이어 동부지역까지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