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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성 독서감상문 전국대회

등록 2019.07.16 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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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포스터.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포스터.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994년부터 관내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개최해 온 대회로 2017년부터 참가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다.

처인구 남사면 몽고항쟁 유적지인 처인성은 첫 대회부터 수상작품집 이름으로 써왔는데 참가 대상을 확대하면서 대회 명칭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대상 도서는 시가 2019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열두 발자국’, ‘알사탕’ 등 20여권이다. 도서 목록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들 대상 도서 중 1권을 읽고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청소년은 10매 이상, 일반인·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은 19매 이상의 독후감을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1일~9월15일이며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심사해 10월4일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4명 등 총 31명을 선정해 용인시장상과 10만~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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