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택소식] 휴가철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등

등록 2019.07.16 13:0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휴가철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경기 평택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 ·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합동 점검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도단속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2290개 업소, 전문판매점(마트 등) 531업소이며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진행된다.
 
원산지 미표시 적발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평택해경, 여름철 유도선 민관합동 기동점검단 운영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유선 및 도선의 안전 운항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동점검단 주요 점검 사항은 △승객 신분증 및 출입항 기록대장 관리 △출항 전 안전 수칙 방송 여부 △선내 비상 훈련 실시 여부 △인명구조 장비 보유 및 보관 실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장비 관리 실태 △불법 구조 변경 여부 등이다.

평택해양경찰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 북부 및 경기 남부권을 운항하는 유선 및 도선에 대해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긴급 현장점검

경기 평택시는 평택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진위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15일 오후 3시께 시간당 최대 강우량이 49㎜를 기록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점검은 공사장 주변 배수로 설치 상태 등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과 관리 상태여부,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여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장마기간 국지성 집중호우 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관련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