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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금 20만원으로 증액

등록 2019.07.16 1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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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강원도청 전경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는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바우처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금을 당초 12만원을 지원하던 혜택을 8만원이 증액된 20만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문화,여행, 스포츠 활동 부문을 지원하며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가구 1카드제와 5ha 미만 소유면적 제한을 폐지하고, 연간지원금액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했다.
 
지원대상을 만 20세이상 만 65세미만에서 만 73세미만까지 확대하는 등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바우처를 사용할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만 20세이상~만75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복지바우처 20만원을 자부담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복 농정국장은 “앞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이 더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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