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개발공사 '해피플러스' 16건 선정…지원금 전달식 개최

등록 2019.07.16 13:21: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54개 단체·기관에서 57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6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이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3억원의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모결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환경 보호를 위한 ‘면생리대 만들기 및 교육 프로젝트’,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교육프로그램 지원 서비스가 선정됐다.

발달장애인을 예술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문화·관광지 수화(手話) 해설영상 제작건도 선정됐다. 시각장애 노인의 '나의 스토리북 만들기'와 중증성인발달장애인의 의사표현력 심리프로그램, 정신장애인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뽑혔다.

퇴직노인의 자신감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과 노인들이 마크라메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다시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채택됐다.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족 등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전문가가 찾아가 양질의 부모교육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과 백혈병소아암 청소년들에게 원예치료프로그램과 문화 활동, 버킷리스트를 실현해주는 사업도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