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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에서 전자기기 상품 판매 시작

등록 2019.07.16 13: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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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온라인면세점에서 전자기기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관세청이 제주국제자유도시 지정면세점 운영에 관한 고시 제10조 변경을 통해 지정면세점 판매대상 물품을 추가로 12종 선정하면서 전자기기도 입점하게 됐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온라인면세점 전용 상품으로 미용 마스크 및 면도기 등 14개의 상품을 추가로 판매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상품별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면세점에서 3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USB 선풍기를 증정한다.

또한 정관장과 랑콤 등 주력 브랜드별로 푸짐한 사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중문 면세점을 직접 방문하는 주류 구매고객을 위해 온라인 주류 예약 구매 시 20% 할인 행사로 기획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쇼핑 만족을 높이는 한편 명품 면세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제주관광공사 온라인면세점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제주발 국내선 항공 및 선박 이용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 1인 6회, 1회당 미화 600달러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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