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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양계장서 불…닭 2만마리 폐사

등록 2019.07.16 1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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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16일 낮 12시 16분께 강원 양구군 동면 팔랑리 한 양계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진화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1시간20여분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진화했다.

이날 불로 양계장 6개동이 전소돼 닭 2만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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