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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경찰서~옥천교 구간 도로 2→4차선 '확장'

등록 2019.07.16 15: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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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청 전경.(뉴시스 DB)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청 전경.(뉴시스 DB)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순창경찰서에서 옥천교까지 기존 2차선인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옥천교에 인도교를 설치하는 도로개설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7억원을 들여 330m 구간에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옥천교 양방향 80m 구간에 폭 1.5m의 인도교를 설치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도로 확장으로 광주나 담양에서 순창을 찾는 방문객과 신규 입주를 앞둔 온리뷰 아파트 2차 입주민들의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옥천교에 인도교를 설치해 순창 천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는 보행자 및 교통약자 등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옥천교의 경우 도로 확장 공사 제외로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들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체증은 교성리와 순화리를 잇는 교량 78m(폭 13m·2차선)를 추가 가설해 분산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기존 인도 블록 철거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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