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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관악, 한중 교류전 전시 개최

등록 2019.07.16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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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점 전시…양국 문화예술 교류

【서울=뉴시스】갤러리관악 차홍규 작가 작품 절합. 2019.07.1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갤러리관악 차홍규 작가 작품 절합. 2019.07.1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4일까지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한·중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러리관악은 한국과 중국 작가의 각 작품전시를 통해 양국 문화예술 교류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은 차홍규 작가, 중국은 차신(車薪) 화백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각 국의 특징을 살린 '조각, 사진, 동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현재 한중미술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차홍규 작가는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브리드 대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차신(車薪) 화백은 유명한 중국화 작가다. 광저우 작가 초대전, 중국 문화부선정 100대 화가, 주령 남국화원 부원장, 검금루(剑琴楼) 회화협회원, 중국미술제 심사위원장 역임 등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중국 원로 작가이다.

갤러리관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국과 중국의 미술세계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명망 높은 두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한·중 작가 교류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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