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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온마을체험학습 버스 운행

등록 2019.07.16 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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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버스 운영으로 이동지원

【서울=뉴시스】서울 성동온마을체험학습 버스. 2019.07.16.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온마을체험학습 버스. 2019.07.16.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온마을체험학습장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온마을체험학습 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15년 교육특구 지정 후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 문화, 예술, 산업 등과 관련한 지역 곳곳의 온마을체험학습장 100개를 운영 중이다.

구는 11개의 권역별체험센터와 온마을체험학습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체험학습버스를 지원해왔다.

구는 체험학습버스에 대해 학교와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차량 요청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반영해 체험학습 전담버스를 마련했다.

체험학습버스는 학교의 사전 신청에 따라 배차된다.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가 차량별로 2명씩 배치된다. 지도사들은 학생 인솔은 물론 차량 점검 여부 등 안전 사항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성동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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