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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 원주 '스마트도서관' 개관 등

등록 2019.07.16 1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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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시민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스마트도서관'을 오는 18일 원주 지하상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무인으로 도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상가 외에 원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도 문을 연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 거리가 있어 상대적으로 독서문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위해 원주 북부권 지역에 설치됐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 인기도서를 중심으로 지하상가 책마중에는 500여 권, 원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2층 책이랑 스마트도서관에는 220여 권이 비치된다.
 
원주시 공공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천철학도서관, 어린이 방학특강 '내가 만드는 세계사 명장면'

강원 원주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도서관에서 어린이 방학특강 '내가 만드는 세계사 명장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내가 만드는 세계사 명장면'에는 초등교과와 연계된 역사 속 인문학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비너스의 탄생',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천지창조' 등 세계적인 명화 감상과 함께 표현력 및 사고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은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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