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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공장서 전기 감전사고로 직원 사망

등록 2019.07.16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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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15일 오후 7시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섬유제조업체에서 직원 A(36)씨가 감전돼 숨졌다.

사고는 A씨가 기계 이상을 점검하던 중 피복이 벗겨진 전선에 팔이 닿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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