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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바다’ 2019세계청년축제 19일 개막

등록 2019.07.16 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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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획 프로그램 다채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6일 ‘2019 세계청년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2019.07.16. (사진=광주시 제공)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6일 ‘2019 세계청년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2019.07.16. (사진=광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청년들이 기획한 ‘2019 세계청년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청년의 바다(Ocean for Youth)’를 주제로 세계 청년들의 기원과 소통, 비상을 담은 1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날인 19일 오후 7시30분 전통 바라춤과 케이팝이 어우러진 화려한 개막식과 ‘청년축제송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축제 일정의 문을 연다.
  
20일에는 전남대학교에서 5·18민주광장까지 500여명이 행진하는 ‘5.18㎞ Night Light Run’ 야간 퍼레이드와 레이저 디제이 파티(Laser DJ Party)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동·서·남해에서 바닷물을 모아 해양 환경오염 문제를 재조명하는 아이스 오션 챌린지(ICE Ocean Challenge)와 청년들의 폐막선언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의 참여를 위해 광주시티투어 버스 수영대회 특별코스인 ‘타쇼(TASHOW)’에 축제장 코스를 포함할 계획이다.

김성환 청년 총감독은 "청년들의 문화를 담기 위해 타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고 세계 청년들의 기원을 담아 제5회 세계청년축제를 만들었다"며 "축제장에서 다양한 청년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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