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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초등2학년 '찰방찰방 물놀이학교'

등록 2019.07.16 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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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초등학교 2학년 학생 1450여명 대상

【서울=뉴시스】 금천구 찰방찰방 물놀이학교. 2019.07.16.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찰방찰방 물놀이학교. 2019.07.16.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희망초등학교와 협력해 초등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찰방찰방 물놀이학교를 여름방학 전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안양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평일 오전시간대에 물놀이 안전교육과 물놀이 활동,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구와 담임교사, 마을교사가 협업해 물놀이학교를 운영한다.

담임교사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 개개인의 상태를 확인한다. 마을교사는 물놀이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안양천에 관한 생태교육을 맡는다. 구는 수업에 필요한 장소, 이동차량, 인솔인력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지난해 2배 규모인 14개교가 참가 신청했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 14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교육미래의 답은 주민에게 있다"며 "금천구는 혁신교육지구를 최초로 시작한 지역으로서 주민의견을 반영한 지역특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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