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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장애인분야 통합 돌봄 선도사업 공모 등

등록 2019.07.16 15: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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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21일 오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고희범 제주시장, 임호근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을 비롯한 51개 협력기관 및 단체 대표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21.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21일 오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고희범 제주시장, 임호근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을 비롯한 51개 협력기관 및 단체 대표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총 사업비 13억6800만원을 투입하며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 시설, 단체 등이며, 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주민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프로그램은 모델개발 사업과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 일시보호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 자립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총 4개 분야이다.

모델개발 사업은 7억4800만원이 투입돼 행복플래너 지원사업과 케어 안심지원 운영, 장애인 이동권 보장, 응급안심 생활 지원 등의 사업을 맡게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은 총 사업비 2억8000만원으로 장애인시설 퇴소 희망자 및 입소대기자가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 장애인 일시보호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일시적으로 장애인을 돌볼 수 없는 경우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장애인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자립 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이 자립 가능하도록 의료서비스 연계와 사회활동 참여 지원사업, 재활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을 지원한다.


◇제주시, 여름철 재난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제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지하 및 기초공사를 실시하는 공동주택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중점적으로 자연재난 대비 안전계획 및 대비계획 수립 여부, 터파기 굴착부분 시공상태 점검, 낙하물 방지망 및 개구부의 방호장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시시간을 제공하고 온열질환이나 열 탈진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 공사장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공사현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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