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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해경 이사장 선임

등록 2019.07.16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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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7대 이해경 이사장 선임(사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7대 이해경 이사장 선임(사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7대 이사장으로 이해경(68) 작가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최초의 여성 이사장으로 지난 1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7월까지다.

그는 지난 1974년 새 소년 '현아의 외출'로 데뷔해 만화왕국, 웹툰 '겨드랑이가 가렵다' 등 다양한 작품을 연재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출판만화가협회 부회장, 서울동화픽쳐스 만화(웹툰)사업부 자문위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청년장애인웹툰아카데미 등을 맡고 있다.
 
이 이사장은 "만화계에 50년 가까이 지내오며, 자신을 만화와 결혼한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면서 "많은 만화계 선배, 후배, 동료들이 일궈놓은 한국 만화계와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더욱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신종철 원장을 포함한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이사진은 웹툰협회 회장이자 '풀 하우스', '매리는 외박중'의 원수연 작가, '프리스트'의 형민우 작가,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김병수 교수,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고경일 교수, 인천대 불어불문학과 한상정 교수 등 학계, 한국과학창의재단 최연구 단장, 평화문화창작소잇다 유수훈 대표, 경기문화재단 박준영 이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장인 서채환 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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