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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손기정체육공원·장충초등학교 물놀이장 운영

등록 2019.07.16 15: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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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3개 등 풀장 8개 설치

【서울=뉴시스】 중구 우리동네 워터파크. 2019.07.16.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 중구 우리동네 워터파크. 2019.07.16.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위해 이달 2차례에 걸쳐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인 '우리동네 워터파크'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동네 워터파크는 20~21일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과 26~27일 장충초등학교 운동장에 각각 이틀간 마련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방된다. 보호자를 동반한 3~9세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대형풀장(10m×10m) 3개와 중형풀장(8m×5m) 2개, 소형풀장(5m×5m) 3개가 설치된다. 각종 놀이기구도 마련된다.
 
즐길 거리로 물감놀이, 마술, 풍선아트, 전동카트 등 놀이·체험이 운영된다. 구는 그늘쉼터를 설치해 동반한 부모나 보호자에게도 쉴 곳을 제공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우리동네 워터파크는 물놀이하러 멀리 갈 것 없이 동네에서 시원하게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한 이벤트"라며 "아이들에게 좋은 여름 추억으로 남도록 알차고 안전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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