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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의회 정책 간담회

등록 2019.07.16 1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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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평택시-시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평택시-시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시의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의 시정상황을 되돌아보고 및 시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 수립 및 전략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현안사항 공유 및 향후 계획 설명, 사업추진관련 건의사항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공혁신' 추진방향을 그동안의 관(官) 주도에서 시민 주도형으로 변경, 사회 혁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 교통, 문화관광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핸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 향후 30년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는 17개 사항에 대한 평택시 건의도 이어졌다.

시는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가칭 '한국민족음악도서관'의 음악전문인력 채용과 평택호 내 단독자료관 건립 검토를 건의했다.

시는 이외에도 면 · 동 청사 신축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주요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등 평택 주요사업 추진에 관한 시의회 차원의 협조를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 50만에 접어든 평택은 시민과의 협치를 통한 미래비젼 마련과 제시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라며 "시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평택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의회와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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