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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종이없는 업무보고회’

등록 2019.07.16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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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소통관 찾아가는 업무보고회에서 이항진 시장과 직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시민소통관 찾아가는 업무보고회에서 이항진 시장과 직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16일 시민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대대적 조직개편에 따라 약 700명이 이동하는 인사발령과 부서 재배치 등 여러 과정의 후속 조치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른 혼란 방지와 직원 격려 차원으로 각 부서에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개최해 기존 틀에 박힌 문서보고를 탈피하고 ‘종이없는 업무보고’형식으로 직원들과 보다 자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 시장은 “변화된 사무실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이 방문했을 때 불편한 점은 없는지, 또 신설 부서의 역할 등 공무원의 업무추진 의지 등을 직접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처음 시도해보는 종이없는 업무보고의 성과를 보고, 직원들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 여러 보고방식을 혁신적으로 시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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