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17일 오후 3시 서초모자보건지소 배움터서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 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 으뜸행복상 수상작. 2019.07.16. (사진=서초구 제공)
으뜸행복상에는 황윤경씨가 출품한 '예방접종쯤이야 무섭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아기와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를 주제로 모자보건지소를 배경으로 한 부모와 아기의 소중하고 예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모했다. 총 31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열린다. 수상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시상내역은 ▲으뜸행복상 1명(상장 및 상금 10만원) ▲화목상 3명(상장 및 상금 5만원) ▲다정상 5명(상장 및 상금 3만원) ▲깜찍상 10명(상장 및 상금 1만원)이다.
구는 당선작들을 사진첩으로 제작·배부하고, 모자보건지소 내 전시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진에 담겨있는 행복한 순간과 지금 이 순간까지 모두 서초가족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 엄마와 아기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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