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 트램본부 전 직원, 트램 노선 돌며 순회 토론

등록 2019.07.16 16:05: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 전 직원들이 16일 도시철도2호선 트램의 예정 노선을 들면서 건설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2019.07.16.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 전 직원들이 16일 도시철도2호선 트램의 예정 노선을 들면서 건설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2019.07.16.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 전 직원이 16일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의 전 노선을 돌며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순회에 참석한 본부 직원 30여명은 트램 예정 노선을 따라 주요 정거장과 차량기지 현장을 순회하면서 현장 토론을 벌이고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시는 이번 순회를 시작으로 트램본부외에 교통, 도시재생 분야 등 관련 업무담당자들도 협업차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방침이다. 

시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36.6㎞에 달하는 무가선 트램을 운영 할 계획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적정성 검토가 마무리 되는 대로 총 사업비 조정과 기본계획(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박제화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국내 최초 도입하는 트램이 안정적으로 건설돼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 치의 오차 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트램과 광역교통 업무를 통합해 3개과 10팀 43명으로 구성된 트램 전담 조직인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