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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달 16일까지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운영

등록 2019.07.16 16: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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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국민실명제 운영 안내문.(안내문=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국민실명제 운영 안내문.(안내문=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6일부터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관심 있고 알고 싶어 하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정책실명과제로 관리·공개하는 제도이다.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사업과 달리 시민들의 직접 신청을 통해 선정된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의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e-mail,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10일 이내 접수여부를 통지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 과제로 선정된 사업은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최대호 시장은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있는 정책 추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건의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접수 받아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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