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해양 환경보호·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부산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동시 진행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15일 부산 광안리에서 HUG, 부산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16 (제공=HUG)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5일 부산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부산 광안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과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정화' 봉사활동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를 포함한 3개 공공기관은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리플릿을 전달했다.

또, 시민 200여명과 함께 광안리 일대의 플라스틱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해안 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해양오염 해소를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HUG는 부산소재 공공기관들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에 힘을 모아 부산지역 발전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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