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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도시철도 안전점검 TF팀 구성(종합)

등록 2019.07.16 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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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감포 김포한강 차량기지에서 있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감포 김포한강 차량기지에서 있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의 적기 개통을 위한 실무검증팀인 김포도시철도 T/F팀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 T/F팀은 김포시 최병갑 부시장을 팀장으로 ▲김포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9주), 현대로템 ▲국토교통부 철도시설안전과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운영과 등 10개 철도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김포도시철도 T/F팀은 김포철도사업단 내에 현장대책본부 사무실을 마련해 ▲차량진동에 대한 원인분석, 안전성 검증 대상 및 내용 ▲개통승인 관련 행정절차 기간 단축 방안 ▲기타 적기 개통 관련 실무대책 방안 강구 등을  협의하는 등 김포도시철도 적기 개통까지 집중적으로 활동한다. 

김포도시철도 T/F팀은 19일 첫 번째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8월 10일 주행안전성 검토 중간보고서를 도출하고 8월 말까지 최종보고서를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민의 10년 숙원사업이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에 부족한 게 무엇이 있었는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T/F팀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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