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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식]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등

등록 2019.07.16 1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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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자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16일 장수군에 따르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번 방지단은 장수관내 수렵인 2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방지단은 과수농가와 밭작물, 축사 등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을 포획한다.
 
또 군은 갑작스럽게 출몰하는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을 위해 농가신고(환경위생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도 접수받는다. 군은 대리포획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을 활용해 피해 현장에서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수군, 안전가로등 12곳 설치

전북 장수군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확보하고자 한누리전당과 장계초등학교, 계북 버스정류장 등 12곳에 안전가로등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가로등은 빛을 이용해 안전문구와 그림 등을 길바닥에 투시하는 로고젝터 영상장치다. 군은 안전가로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홍보문구를 길바닥에 투시한다.

 잠재적 범죄자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군은 설치된 안전가로등을 활용해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등 각종 행사 정보를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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